코로나 이후의 비즈니스와 IT 뉴스레터 구독하기
코로나 이후, 시장의 판도는 급격하게 달라지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 이전과 이후의 비즈니스 생태계는 완전히 다를 거라고 합니다.
전세계 74%의 회사가 코로나 이후 원격근무를 상시로 도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021에는 비대면 온라인 채널을 가진 기업이 그렇지 않은 기업보다 매출이 30% 앞설 것입니다.
2020년 전세계 IT 지출은 마이너스 성장을 하고 있지만, 비대면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시장은 오히려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베스핀글로벌은 코로나 이후를 준비하는 비즈니스와 IT 리더들을 위해, 전세계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IT 리서치기관
가트너의 리포트와 여기서 추출한 인사이트를 뉴스레터 형식으로 제공합니다.

베스핀글로벌이 엄선한 가트너의 최신 리포트를 메일로 받아보고 싶으시다면, 뉴스레터를 구독해 주세요.



이번 달 뉴스레터 가트너가 주목한 포스트 코로나 클라우드 성공 사례

전세계 20만 고객에게 오리지널 리서치를 제공하는 시장조사기관 가트너가 코로나19 이후 클라우드를 활용해 민첩하고 탄력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 세 개의 기업을 소개했습니다. 디지털 전환 MSP 기업 베스핀글로벌, 화상회의 시스템 줌(Zoom), 네트워크 플랫폼 넷파운드리(NetFoundry)입니다.

베스핀글로벌, 온라인 교육 클라우드 인프라 100배 확장


코로나가 확산되면서 교육부는 신속하게 전국 초중교의 온라인 수업 전환 결정을 내렸습니다. 단기간에 540만명 학생들이 접속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을 만드는 게 관건이었습니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베스핀글로벌은 EBS·KERIS 두 기관이 운영하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2주만에 100배 확장했습니다.

베스핀글로벌은 클라우드의 확장성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아키텍처로 플랫폼을 재구성했고, 대규모 트래픽에도 서버가 다운되지 않도록 24시간 모니터링을 지원했습니다. 가트너는 베스핀글로벌이 ▴ 한국의 초기 클라우드 MSP ▴ 멀티클라우드 지원 ▴ 프로젝트 경험이 많았기 때문에 교육부 산하 기관들이 파트너로 선정했다고 분석합니다.

2주 안에 EBS 온라인클래스는 13개 서버를 900개로 확장, KERIS e학습터는 65개 서버를 599개 서버로 확장했습니다. 사용자는 4월 초 1만 유저에서 5월 말 540만 유저로 늘어났습니다.



줌(Zoom), 3억 개 화상회의 호스팅


줌비디오커뮤니케이션(Zoom)은 시스코(Webex)나 마이크로소프트(Teams)에 비하면 작은 회사이지만, 코로나 이후 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4배 이상으로 폭증했습니다. SaaS 솔루션이라 설치 없이 바로 이용할 수 있고, 사용이 쉽다는 점 때문에 많은 이용자들이 줌으로 몰려들었습니다.

사용자 급증으로 줌은 인프라 확장 필요를 느꼈습니다. 줌은 AWS를 웹 호스팅과 백오피스 용으로만 사용하고, 화상회의에는 프라이빗 데이터센터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평소에는 50%의 자원만 사용됐지만, 코로나로 미팅량 급증하면서 상황은 바뀌었습니다.

줌은 빠르게 확장이 가능한 퍼블릭 클라우드로 인프라를 확장했습니다. AWS를 비디오 미팅에 활용하기 시작하면서, 한 번에 수천 개 서버를 프로비저닝할 수 있게 됐습니다.

올해 4월에 줌에서 호스팅된 화상회의는 3억 개이며, 이는 4개월 전보다 30배 많은 숫자입니다. 줌은 글로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퍼블릭 클라우드를 지속적으로 사용 예정이며, 코드로 인프라를 관리하는 등 더 많은 자동화를 도입할 예정입니다.



넷파운드리, 원격 근무 VPN 하루만에 지원


코로나가 닥쳤을 때, 모든 기업의 노트북에 원격 근무를 위한 VPN(Virtual Private Network)이 설치돼 있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많은 기업이 원격 근무 지원을 위해 며칠만에 VPN을 설치해야 하는 상황에 처했습니다. 다행히 이들에게는 넷파운드리라는 SaaS형 VPN 제공 회사가 있었습니다.

넷파운드리는 미국에 본사를 둔 작은 회사입니다. 이들은 클라우드 네이티브한 방식으로 설계된 SaaS 형 VPN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SaaS형이기 때문에 별도의 설치가 필요 없고, 인터넷으로 바로 가입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사용한 만큼만 지불하는 유연한 과금 모델을 제공합니다. 팬데믹으로 장기 계약을 부담스러워하던 기업들에게 최적의 선택이었습니다.

넷파운드리는 팬데믹으로 고객이 급증하면서, 클라우드 네이티브로 서비스를 설계한 덕을 톡톡히 보게 됩니다. 빠르고 유연한 스케일링으로 늘어난 수요를 흡수할 수 있었고, AWS, Azure, GCP에서부터 고객의 프라이빗 인프라까지 어디든 서비스를 배포할 수 있었습니다.

넷파운드리 고객 중에서는 2,000명의 직원을 3일만에 네트워크에 연결시킨 곳도 있고, 200명의 핵심 직원을 6시간만에 접속시킨 곳도 있으며, 네트워크 성능을 50% 개선하고 총소유비용을 35% 절감한 곳도 있습니다.


⭐ 리포트를 즐겨찾기하세요. 언제든 읽을 수 있습니다.
🇰🇷 구글 번역기를 사용하세요. 영어 원문을 한글로 바꿔 읽어보세요.


리포트 바로가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베스핀글로벌과 함께하세요. 800개 이상의 기업이 베스핀글로벌을 신뢰합니다. 문의하기




Gartner, How CSPs Can Use Cloud to Gain a Competitive Advantage — Lessons From the Pandemic, 28 October 2020, To Chee Eng, Amresh Nandan

가트너는 Gartner, Inc. 의 미국 및 전세계 계열사의 등록 상표이며 본 페이지에는 허가 받고 사용되고 있습니다. 모든 권리는 가트너에게 있습니다.
이 그래픽은 전체 리서치 문서의 일부로 가트너에서 출판했으며, 전체 문서의 맥락에서 평가되어야 합니다.
해당 가트너 문서는 베스핀글로벌에 요청하여 열람할 수 있습니다.

가트너는 리서치 출판물에서 언급한 어떤 벤더, 제품, 서비스도 지지하지 않으며,
사용자들에게 가장 높은 순위와 점수의 제품을 사용하도록 권장하지도 않습니다.
가트너의 리서치 출판물은 가트너 리서치 조직의 의견으로 구성되며 사실에 대한 진술로 여겨져서는 안됩니다.
가트너는 이 리서치 출판물에 대한 명시되거나 명시되지 않은 모든 저작권에 대한 권리를 갖고 있습니다.